● 나의 일기:

아빠 퇴근하실 때 문 앞에서 기다렸다가 하이파이브~ 짝! 했다ㅎㅎㅎ
사실 한번의 하이파이브지만, 이 순간을 위해 오늘 내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했다.
누군가를 기분 좋게 맞이하려면, 나도 좋은 상태여야 하니까!

그런데… 내가 조금 어색해서...
별 말도 없이 하이파이브~ 라고만 했다ㅋㅋㅋ
“아빠~~ 오늘 추웠는데 고생 많았어잉~~!”
이렇게 한마디라도 덧붙였으면 더 의미있었을텐데ㅋㅋㅋㅠㅠ 참 마음처럼 잘 안된다

그래도 오늘은 짧지만 영상도 남겼다.
내일은 한 걸음 더 나아가, 엄마와 아빠의 하이파이브를 도전하려고 한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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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배운 점:

내 하루를 소중하게 채우면 다른 사람(아빠)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음!

하이파이브(스킨쉽)을 어떤 맥락(말 한마디)에서 하느냐가 효과를 결정한다...무드 없는 나란 사람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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